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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안 / 하이퍼리즘 바이올렛

Ji-an Kwon / Hyperism Violet

 

Mixed media on canvas, 6, 10m×6m, 2019, 대한민국

 

권지안은 노래와 춤, 연극이 합쳐진 K-pop이라는 장르와 개념미술을 결합해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현대미술 작가이다. 음악 하는 뮤지션 솔비와 미술하는 화가 권지안이 스스로 협업한다는 개념인 셀프-콜라보레이션 (Self-Collaboration)’ 시리즈는 자신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자아의 무의식을 표현하고 있으며, 캔버스라는 무대 위에서 몸을 도구로 안무를 통해 음악이 그려지게 하는 작업 방식이다. 붓이 아닌 신체를 이용하는 작가의 작업 방식을 통해 캔버스에 표현되는 선은 더욱 자유롭고 강한 율동감으로 그려지게 되고 다양한 색의 중첩으로 인한 오묘한 색감은 관객에게 일탈과 자유를 느끼게 해준다. 이번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오픈식에서 선보이게 될 작품 바이올렛은 사랑이라는 아름다움이면에 숨겨진 비밀에 관한 내용으로 한국의 유명 안무가 마담빅과 그의 안무 팀인 프리마빅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퍼포먼스 페인팅을 펼친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 참여 작가인 진시영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함께 어우려져 종합적인 K-art를 선보인다.